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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그파파 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관심 가는 행사가 있어서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그것은 바로...


2018 퍼스널모빌리티 쇼

명칭 : 2018퍼스널모빌리티 쇼(Personal Mobility Show2018)
일시 : 2018년 6월 14일(목) ~ 17일(일) (4일간)
장소 : 벡스코(BEXCO) 제 2전시장 

전시 품목 : 전기자전거, 전기스쿠터, 전동휠, 초소형자동차, 전동휠체어,관련부품, 관련악세사리, 기타 퍼스널모빌리티 관련 제품 및 서비스


그리고 이번에 개최 되는 부산국제모터쇼와 일정이 겹치게 되었네요ㅎㅎ

*동시개최 : 2018부산국제모터쇼(BIMOS 2018)_2018년 6월 7일(목) ~ 17(일)

올해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외 120여 개 업체가 참가해 200여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람들이 엄청 많을꺼 같네요..ㅜㅜ복잡복잡

퍼스널 모빌리티 이란?

개인용 이동수단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전동휠,전동킥보드,전동스케이트보드,전기자전거등이 이에 해당하며 주로 전기를 동력으로 움직이는 1인용 이동수단을 말합니다.

미운우리새끼의 김건모 가 타고 다니던 전동킥보드가 여기에 해당 됩니다ㅎ

공해를 내뿜지 않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 이동수단 및 레져용품으로써 입지를 늘려나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도로교통법상 퍼스널 모빌리티에 해당하는 이동수단들은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분류됩니다. 따라서 원동기면허의 소지가 필요하고 헬멧 및 보호장구 착용, 인도 및 자전거도로, 공원에서의 주행이 금지되는등의 제약이 붙습니다.

매년 확대되는 퍼스널 모빌리티 시장과 그 수요에도 불구하고 관련 법안은 미흡합니다. 최근에서야 산업통상부가 2017년 까지 시속 60~70km 1~2인승의 저속전기차를 비롯한 마이크로 모빌리티를 개발, 보급하겠다고 발표하며 관심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럼 몇가지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전동스케이트보드
스케이트보드에다 모터와 배터리를 장착하여 전기의 힘으로 움직이게 만든 스케이트 보드입니다. 제품마다 사양이 다르지만 보통 최고시속25~30km정도에 달하고 주행거리는 8km에서부터 30km까지 되는 모델까지 다양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제원이 주장하는 주행거리를 내기 위해서는 적정속도를 유지하고 바깥의 기온이 낮지 않아야 합니다.

전동스케이트보드는 평범한 보드보다 속력이 빠르기 때문에 주행시 안전성이 더욱 중요시 됩니다. 그렇기에 보통 균형을 잡기 쉽게 하도록 롱보드를 이용해 제작하며 휠 또한 직경이 긴 소프트 휠을 사용해서 안정감을 높였습니다.

전동 스케이트보드는 퍼스널 모빌리티중에서 탑승 난이도가 높은 편이고, 가장 안전하지 않습니다. 가장 작은 크기의 휠을 가지기 때문에 조그마한 돌에도 균형이 흔들릴 수 있고 별다른 제동장치가 없는 모델도 존재합니다.


전동휠
전동휠은 전동으로 움직이는 휠을 의미합니다. 전동휠이라고 하면 위 사진처럼 보통 한 개의 바퀴로 움직이는 전동 외발 휠을 의미합니다.

내장된 자이로스코프가 앞 뒤로 균형을 맞춰주기 때문에 양 옆에 균형만 맞추면 됩니다. 무게중심을 앞으로 하면 전진하고 뒤로하면 후진합니다. 안전을 위해 소프트웨어가 일정속력 이상을 내지 못하도록 제어합니다.

전동킥보드
전동킥보드,전동 스쿠터라고 불립니다. 10kg~20kG사이의 경량화 된 모델과 30KG이상의 무거운 모델등이 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중 가장 큰 휠과 보디를 가졌습니다.

그에 따라 경사를 오르는 등판력과 속력, 주행거리가 가장 우수한 편이나 휴대성은 떨어집니다. 퍼스널 모빌리티중에서도 가장 고가인 편에 속합니다.

기타 이동수단
앞서 말한 것들 이외에도 개인용 이동수단이라면 무엇이든지 퍼스널 모빌리티입니다.

그러므로 퍼스널 모빌리티의 종류는 매우 다양합니다.

앞서 언급한 비교적 대중적인 탈 것 말고도 굉장히 독특하고 창의적인 형태의 퍼스널 모빌리티들이 계속 개발되고 있는 중입니다.

특징
퍼스널 모빌리티의 특징은 휴대의 간편함 입니다. 무게와 크기는 종류마다 제각각이나 1인용 이동수단인 만큼 휴대가능한 수준이며 가방이나 전용케이스에 넣고 대중교통과 병행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공해가 거의 없고, 유지비가 거의 들지 않습니다. 보통 납배터리 또는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고 배터리의 수명이 다 할때마다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하면 됩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편리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고 레져용품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합니다. 보통 시속 20~30km로 주행할 수 있는데 실제로 체험하게 되면 굉장히 빠른 속도입니다. 면허가 필요할 정도는 아니지만 제어에 익숙해지기 까지 꽤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제동장치의 수준이 떨어지는 경우가 제법 있습니다. 대부분의 전동휠의 경우 제동장치가 존재하지 않아 위급상황에서 뛰어내리는 것 밖에 할 수 없습니다. 독창적인 이동방식이 많이 등장하는 만큼 제어수단이 뒤따라야 하는데 그렇지 못 합니다.

아직은 이동수단이라기 보단 넓은 공간에서의 여가로 쓰이는 수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나마 킥보드/스쿠터형태가 제동장치가 확실하고 제어가 쉬워서 이동수단으로 적합합니다.

이상으로 6월에 있을 벡스코 행사를 소개드렸습니다.

관심있으신 분들이 참여해 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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