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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 입니다.

 

저번에 했던 첫 포스팅에 이어서 저희 가족 소개.......

 

저희집 둘째딸 송이 입니다....

 

그럼 이제 시작 합니다.^^

 

이제 생후 5개월 몰티즈 입니다.

 

이름이 굉장히 많죠??

 

마르티스? 말티즈? ㅋㅋㅋㅋㅋ

 

정확한 명칭은 몰티즈 라고 합니다.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공화국의 원산지라고 하네요..^^

 

너란 녀석...출생의 비밀이 있었어...ㅎㅎ

 

풀네입 : 몰티즈 [Maltese]

 

영문 표기 때문에 다르게 불려지는거 같습니다.

 

특징

 

순백색의 긴 털과 검은 눈동자를 갖고 있는

 

몰티즈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토이품종 중의 하나입니다.

 

털이 흰색이라서 더러움을 많이 타요.

 

산책 다녀오면 털도 같이 까맣게...ㅠㅠ

 

 

그래서 송이는 산책 다녀 오면 목욕하는 날입니다.

(일주일에 한번정도..)

 

그리고 똘망똘망한 눈....

 

몰티즈나 푸들 같은 애들은 눈물자국에

 

흰털이 붉게 변하는 현상이 자주 생깁니다.

 

이런 애들이 특히 그런데...이건 일종의 유전병이라고 합니다.

 

우리 송이도 심하진 않지만 눈꼽도 많고

 

눈물도 많이 흘리는거 같아요...

 

매일 맘이 아침에 눈물 닦아주는게 일이죠..

 

여자의 눈물은 무기인데...ㅠㅠ

 

애견들 중에서는 특이하게 새끼 때와 외모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에

 

 10살짜리 노견이라도 갓 씻은 뒤인 상태라면

 

강아지로 보이는 동안외모..ㅎㅎㅎ

 

파파를 닮아서 최강 동안을 자랑하네요..ㅎㅎ
 
개귀엽...

 

씻기고 나오면 완전 물에 빠지 강아지 알죠??ㅎㅎ

 

어찌나 불쌍하게 보이는지...

 

식이라도 하나 줘야 해요..ㅎㅎㅎ

 

 

성견의 경우에도

 

키 20~25cm, 체중 1.8~3.3kg

 

작고 아담하다.

 

성격

 

애견들 중에서도 인기가 많으며,

 

요크셔 테리어와 비슷한 크기이고

 

사람에게 상당히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본다면 유순하고 온화합니다.

 

기본적으로 소형견들은 체구가 작은 만큼 겁이 많고,

 

이로 인해 공격성이 높은 편인데..

 

저희 송이도 약간의 공격본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니핀 언니 밍이 한테 소리 지르기가 특기 입니다.ㅎㅎ

 

앞에서 소개했던 미니핀 언니한테 엄청 달려 들어요...

 

쪼깬한게 절대 지는 법이 없어요...

 

같이 맞짱 붙습니다.

 

니죽고 나죽자....

 

 

 

 

언니 밥도 잘뺏어 먹고 호기심도 강해서

 

자기가 직접 전부 확인해야 직성이 풀리나 봅니다.

 

그리고 작은체구에 안 맞게 엄청

 

활동적이고 잘 뛰어 다닙니다.

 

산책도 좋아 하고요.

 

지능은....음....

 

다른 분들은 똑똑하다고 하는데..

 

미니핀이랑 같이 키워서 그런지

 

미니핀 보다 조금 떨어지는거 같아요.

 

우리 송이 미용실 다녀 왔습니다.

 

 

맘이 데리고 갔다왔는데 너무 이쁘게 잘 됐어요.ㅎㅎ

 

원래 컨셉은 저게 아니라고 하는데...

 

쿠폰이 있어서 다녀 온건데...ㅠㅠ

 

저는 개인적으로 복실복실한 모습이 더 좋았는데..ㅎㅎㅎ

 

그래도 이뻐요...

 

그럼 여기까지 저희집 둘째 딸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이쁘게 잘 키울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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