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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도그파파입니다.

 

반려견들에 대한 소소한 궁금증에 대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내용은 강형욱의 소소한 Q&A 에 나왔던 내용중에

 

배변에 대한 것을 모아 봤습니다.

 

강아지 응가 얘기 입니다.

 

반려견들의 행동 분석 전문가가 말하는

 

우리 강아지의 이상 행동이나 모습

 

궁금증 해결....ㅎㅎ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첫번재 질문으로

 

 

 

[강형욱의 소소한 Q&A]

배변 후 뒷발차기, 자기 발 닦는 건가요? 

 

 

 

 

아니에요!!

 

반려견들은 응가를 하고 난 다음에

 

그 응가를 주변으로 퍼트리고 싶어 합니다.

 

'나 여기 왔다 갔다!!!!!'

 

그러다 보니깐 응가를 하고 뒷발질을 하는 것 입니다.

 

다리를 닦는게 아니라.

 

좀 자존감이 높고 자신만만한 친구들은

 

소변을 보고도 뒷발차기를 합니다.

 

그리고 소변을 안 봤는데도 그냥 뒷발차기를 해요!

 

막 해요 막!!

 

괜찮은 거니깐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발등 조심하세요...ㅎㅎ

 


[강형욱의 소소한 Q&A]

배변 패드에 성공한 걸 나중에 칭찬해줘도 알까요? 

 

 

 

배변 할동 직후!! 칭찬!!

 

중요한 거는 실수할때 지적하지 않는 거예요.

 

어떤분들은 이런분들이 있습니다.

 

그 엉뚱한데다 응가를 하잖아요,

 

그러면 엉뚱한 곳에 가서 '너 이러면 안 되지!'

 

'왜 이렇게 했어?' 라고 혼을 내고,

 

그 응가를 이렇게 들고 배변 패드 위에 올려놓은 다음에

 

'이거야~여기다 해야해~'라고 칭찬을 하면

 

강아지가 이상하게 생각을 해요

 

내가 칭찬받는거야 마는거야?

 

우리 보호자 성격 이상해!!

 

이렇게 생각할 수 있거든요.

 

배우고 있는 시기, 한참 하고 있는 시기라면

 

적재적소. 딱! 응가를 하고 있거나

 

응가를 하고 난 직후에 창찬하는게 제일 좋습니다.

 

응가를 하려고 하는데 창찬하면 강아지가 똥을 딱 참아요

 

그래서 그것만 좀 조심하시면 좋아요

 

절대 혼내지 마시고 또 어떤 경우에는

 

강아지가 화장실을 가리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나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서도 소변, 대변을 활용하니까

 

우리 보호자님도 한번 이 강아지의 응가에 대한

 

깊~은 관심을 줘 주세요

 

 [강형욱의 소소한 Q&A]

보호자 쳐다보며 배변하는 강아지, 반응을 해줘야 하나요? 

 

응~잘했어~얼른 싸~

 

대체로 강아지들은 소변보다는 대변을 볼 때

 

내가 취약해졌다고 생각을 합니다.

 

소변은 싸다가 위급하면 빨리 도망갈 수 있잖아요.

 

그런데 대변 같은 경우에는 모았다가 싸고, 준비운동도 해야 하고,

 

배도 이렇게 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긴장감이 있다거나, 약간의 위축감이 있을 때는

 

(배변을)잘 안 하는 경우들이 조금 있습니다.

 

어쩌면 우리 보호자님을 보면서

 

마을을 편안하세 하는 거일 수도 있습니다.

 

또 반대로 보호자님한테

 

근처는 오지마, 아니야 아니야 오지마, 라고 하기 위해서

 

좀 경계하는 모습일 수 있거든요?

 

만약에 저러면 강아지가 이렇게 응가 할 때

 

살짝 다른데 보고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

 

어...지켜주세요! 이 시간만은 ㅎㅎㅎㅎ

 

네..문제 해결!!


여기까지가 강아지 응가에 관한 질문과 강형욱 훈련사님의 답변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강아지들의 잠을 자는 행동 에 대한 내용입니다.

 

많이 기대해 주세요..ㅎㅎ


추가로 궁금한 사항들이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지금까지 도그파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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