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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입니다. 여름인 만큼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계획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을 것입니다.  

 

*주요 물총 축제 일정 


1) 광진교 물총축제: 6월 29일 

2) 신촌 물총 축제: 7월 6~7일 


3) 서울랜드 루나 쿨 페스티벌: 6월 29일~8월 25일 


4) 에버랜드 썸머 워터 펀: 6월 21일~8월 25일 

5) 워터밤: 7월 13일~8월 24일(지역별 일자 확인 必) 

여름축제중에 워터밤은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였습니다. 

 

음악, 예능, 물놀이를 결합하여 관객과 아티스트가 함께 공연을 즐기며 만들어가는 짜릿하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합니다.  


브이유이엔티에서 주최/주관하는 페스티벌로 201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서울종합운동장의 특설링에서 개최됩니다. 

워터파이팅, 수영장, EDM, 힙합의 요소를 모두 융합시킨 워터 뮤직 페스티벌입니다. 

7월 말~8월 초에 개최되며, 여름 시즌과 행사 이름에 맞게 관객들이 서로간 물풍선을 던지거나, 물총(개인 물총을 행사에 가져갈 수 있다. 행사장 안에 물총을 판매하기도 한다.)을 쏘아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물총/물풍선의 물을 채울 구역도 존재하고, 대형 수영장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Green vs. Blue 배틀형식의 컨텐츠가 존재합니다. 

관객들은 티켓 예매 시 진영을 고를 수 있고, 행사 당일 티켓부스에서 예매시 선택한 진영색깔의 입장벤딩과 타올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설링 무대 앞에 Green과 Blue 구역이 구분되어 있고, 양팀은 서로에게 물풍선을 던지거나 물총을 쏘아 물놀이를 할수 있습니다.(물론 Green vs. Blue 구역 외에 자리에서도 물놀이 및 물싸움을 할 수 있습니다.)

아티스트 역시 Green과 Blue 진영으로 나뉘어집니다. 

행사장 내부에 풀장과 비치구역이 위치하여, 여름 휴가 성격으로 즐기는 관객이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관객 성비율이 여자가 압도적으로 높고, 미성년자 관람이 허용이 안되는 축제라 정신없이 놀 수 있습니다.

 물총을 서로 쏘고 놀다보니 남녀간의 접촉도 상당히 많은 편, 실제 만남비율도 꽤나 높다고 합니다. 


여름철 물놀이 휴가를 멀리 못가거나, 이를 즐길 돈과 시간의 여유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매우 안성맞춤이기도 합니다. 

본격 성인을 위한 축제라는 취지에 맞춰 행사가 끝난 후, 지정된 클럽에서 애프터 파티를 진행합니다. 

워터밤 입장밴드를 착용 후, 이를 보여주면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그 물놀이에 빠질 수 없는 준비물이 바로 '물총'입니다.

그밖에 이색물총 

 

  

그렇다면 필수 준비물인 물총을 구매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크기, 수용량, 발사 거리 3가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몸에 비해 너무 큰 물총을 구매할 경우 휴대가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수용량도 중요합니다. 

한창 물총 축제를 즐기는 와중에 계속적으로 물을 채우러 갈 수는 없는 노릇! 수용량이 어느 정도인지 확인합시다. 

다만 수용량이 커지면 무게도 무거워지기 때문에 해당 부분을 잘 감안해야 됩니다. 

마지막으로는 중요하게 살펴야 할 부분은 '발사 거리'  

발사 거리가 길수록 물총놀이가 재밌어진다는 것은 진리! 세 가지만 확인하여 선택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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