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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입니다.

 

오늘 포스팅 내용은 추석 선물에 대한 내용입니다.

 

풍요로운 수확의 계절에 기쁨을 함께 나누는 우리나라의 최대 명절이라고 하는 추석이 돌아옵니다.

 

추석에는 부모님이나 친지 어르신들과 평소 고마운 분들에게 인사를 드리는데 매년 백화점 선물이나 마트의 선물세트을 드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다르게 건강에 좋은 제품을 보다가 생각한 인삼입니다.

 

저도 매년 벌초를 다녀오는 길에 풍기에서 인삼을 준비하는데요.

 

[생활 정보...] - 벌초에 대한 모든것 알아보자.

 

 

정관장에서 나오는 제품들 보다 낳은거 같습니다.

 

먼저 인삼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진 우리 인삼은 일찍부터 중국으로 수출되는 교역품이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수출하는 대부분의 공산품은 선진 외국산보다 값을 싸게 팔아 수출량을 늘리고 있으나 인삼만은 외국산보다 값도 비싸게 받으며 물건이 없어 못파는 농산물로 무공해의 우량청정 홍삼을 생산하면 장래성은 밝다고 본다.

 

우리나라 인삼 총생산량의 약 20%가 수출되며 80%가 국내소비로 국내시장의 동향에 따라 인삼가격 형성이 민감하다.

 

또한 세계에 자랑하는 풍기인삼만의 뛰어난 효능을 알리고자 영주 풍기인삼축제를 개최하고도 있습니다.

 

천년건강 풍기인삼(풍기인삼 세계로!)의 주제로 개최하는 인삼향 그윽한 축제장에는 볼거리와 즐길거리, 그리고 인삼캐기체험과 먹을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 축제에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할꺼 같습니다.

 


풍기인삼 축제

기간 : 2018.10.20 (토) ~ 10.28(일) 9일간
장소 :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둔치
주최 : 영주시
주관 : (재)영주풍기인삼축제조직위원회

 

 

삼의 종류


사람의 손이 닿지 않은 삼을 자연삼, 그 외 인삼은 모두 재배삼입니다. 한마디로 양식인거죠..ㅎㅎ

 

[동의보감]을 아무리 뒤져봐도 ‘산삼’이란 말은 나오지 않는다.

1542년 풍기 군수 주세붕이 인삼 재배를 장려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을 보면, 당시에도 산에서 캐는 인삼과 밭에서 자라는 인삼이 있었다.

하지만 그 형태나 약효가 비슷하여 둘 다 인삼으로 불렀기 때문에, [동의보감]을 비롯해 18세기 이전의 한의학 문헌에서 ‘산삼’을 찾고자 할 때는 ‘인삼’을 찾아야 한다.

 

산에서 캐는 인삼과 밭에서 자라는 인삼을 구별하게 된 데는 계기가 있습니다.

 

18세기 이후 인삼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인삼이 턱없이 부족해졌습니다.

 

이때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밭에서 자라는 인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일부 지방에서 암암리에 진행되었던 인삼 재배는 오래지 않아 전국(제주도, 전라도 제외)으로 확산되었습니다.

 

그러자 산에서 캐는 인삼을 재배 인삼과 구별하기 위해서 ‘산삼’이라고 부른 것입니다.
 

인삼은 몸을 따뜻하게 만든다

 

예로부터 내려오는 만고불변의 건강 법칙은 바로 ‘머리는 차게, 배는 따뜻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찬 기운은 아래로 내려가고 따뜻한 기운은 위로 올라가니, 이 기운을 따라서 혈액도 같이 움직이면 혈액 순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인삼은 땅의 영양분을 엄청나게 빨아들여 흡수합니다. 그래서 한번 인삼을 농사를 지은 땅에서 연속으로 인삼 재배가 어려운 이유입니다.  

 

때문에 잘 먹어도 마르고 기운이 없는 사람이 복용하면 몸과 마음의 기를 북돋는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삼의 구분은 크게 제배방법 으로 보면  산삼(자연삼), 산양삼(산에서 양식), 인삼(밭에서 양식)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표를 보시면 한분에 구분이 됩니다.  

 

 

1. 천삼 : 하늘에서 내려준 삼이라고 합니다.  해발 1,000미터 이상의 습한 고산지대에 자생하는 천삼은 항암 작용, 면역력 증강, 신경통 완화, 노화 방지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 지삼 : 동물들이 삼 씨앗을 먹고 배설하여 자란 자연 상태에서 발아하여 자란 야생삼. (30~50년 삼)

 

3. 산양삼 / 장뇌삼 : 인삼 씨앗을 산에 뿌리거나 씨앗을 뿌려서 1~2년 키운 묘삼을 심어서 재배한 삼.

 (장뇌라는 이름은 줄기와 뿌리를 잇는 뇌 부분이 길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입니다)

 

4. 인삼 : 밭에서 비료를 주고 재배한 것으로 재배된 인삼은 6년 동안 평균 80g 정도 자랍니다.

 

  4-1. 수삼 : 인삼을 채취후 가공하지 않은 삼으로 수분함량이 75% 이상인 것을 말합니다.

 

  4-2. 백삼 :  수삼의 껍질을 벗기고 햇볕에 말린 삼을 말합니다.

 

  4-3. 홍삼 : 인삼을 푹 찌고 말리기를 9번 반복해 붉게 변한 삼을 가리킵니다.

 

  푹 찌고 말리는 과정에서 삼의 쓴 맛이 빠지기 때문에 인삼 자체의 단맛이 더욱 강해지고, 질감도 곶감처럼 변해 아이들도 먹기 쉬워집니다.

 

  또 인삼의 성분이 농축되어 열처리 하지 않은 인삼보다 유효 성분이 더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스팅을 마치면서 개인적으로는 섭취하기 편하고 간편하다는 이유로  정관장의 홍삼이나 제품을 구매하는데, 그것보다도 가공된 제품보다 정성도 들어가는거 같고 가성비도 좋은 수삼을 추석선물로 드리는것도 받는 사람이 대접받는다는 느낌을 줘서 좋을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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