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 입니다.

 

요즘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비타민에 대해서 이렇게 계속 다루는 이유는 저도 경험하였던 과잉 섭취를 줄이고

 

비타민제 성분에 대한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 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B2에 대한 내용입니다.

 

알고 먹자 비타민....ㅎㅎㅎ

 

비타민 B2(Riboflavin)

 

리보플라빈(riboflavin)이라고도 하는 수용성 비타민의 일종이다.

 

C17H20N4O6

 

3개의 육각형 고리로 된 분자로서, 

 

보통 플라빈아데닌디뉴클레오티드(FAD)와 플라빈모노뉴클레오티드(FMN) 형태로

 

존재하며 리보플라빈은 아주 적다.

 

특정의 단백질과 결합하여 산화·환원효소를 형성하고 있고

 

 생체 내에서 FMN 또는 FAD로 형성되므로 생리효과를 갖게 되다.

 

노란색∼주황색 비늘 모양의 결정 

 

또는 결정성 가루로 약간의 냄새가 있고

 

쓴맛을 가진 영양강화제이다.

 

수용성 비타민에 속하나 물에 용해하기 어렵고

 

용해도는 액의 pH에 따라 다른데 0.03∼0.006%이다.

 

알코올에 약간 용해되며 클로로폼, 에테르에는 용해되지 않고

 

페놀, 피리딘에는 용해된다.

 

흡습성이 없고 열과 산에 강하고 알칼리, 광선, 환원제에 약하다.

 

갈색병이나 어두운 병에 보관하는 이유이다.

 

비타민 B1과 비교할 때 열에는 비교적 안정하나

 

알칼리성 수용액에서는 분해되기 쉽다.

 

따라서 산성∼중성 조건과 가열에 의해 거의 파괴되지 않지만

 

수용성이므로 물 세척에 의해 손실될 경우가 있다.

 

자외선에는 매우 불안정하여 산성∼중성 용액에서는 루미클롬(lumichrome),

 

알칼리 용액에서는 루미플라빈(lumiflavin)이라는

 

녹색∼노란색 형광물질을 생성한다.

 

그러나 비타민 B1과 비타민 C 존재 시 광분해가 억제된다.

 

발육촉진을 관여하는 비타민으로 부족하면

 

구강에 구순구각염, 설염, 지루성피부염, 광선공포증, 성장지연 등을 일으킨다.

 

빠른 속도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므로 과량섭취에 의한 부작용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1일허용섭취량(ADI)은 0.0~0.5mg/kg이며

 

1일 권장량은 성인 남성 1.5mg, 성인 여성은 1.2mg

 

결핍증 및 과잉증

 

경미한 결핍 시 사람들은 신체활동 중에 쉽게 피곤을 느낀다.

 

심한 결핍 시 나타나는 초기 증상은 입과 혀의 염증이다

 

비타민 B2의 결핍 증세는

 

구각염, 구순염, 설염, 지루성 피부염, 안구건조증, 안구 충혈, 백내장, 빈혈 등이다.

 

리보플라빈의 생화학적인 결핍증은

 

 알코올 중독자, 당뇨병 환자, 간질 환자, 빈곤층 노인과 청소년, 경구피임약을

 

복용하는 여성에서 발견되고 있다.

 

비타민 B2 결핍식이(권장량의 1/4 정도)만을 주었을 때

 

94~130일 후에 결핍증상이 나타났으나,

 

비타민 B2를 매일 5㎎씩 섭취시킨 후 결핍증상이 치유되었다.

 

대체로 식품에는 비타민 B2, 비타민 B1, 나이아신과 같은

 

비타민 B군이 동시에 함유되어 있으므로,

 

비타민 B2 부족 단독에 의한 결핍증은 거의 보고 된 바 없고

 

다른 영양소의 부족과 관련된 대사경로의 장애로 의한 결핍이 대부분이다.

 

비타민 B2는 용해도가 낮고 소장에서 흡수 능력이 제한되어 있으며,

 

또한 빠른 속도로 소변을 통해 배설되기 때문에


 

과량 섭취에 의한 독성은 거의 나타나지 않는다.


편두통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 이상 아스피린(75㎎)과 비타민 B2(400㎎)를

 

동시에 또는 단독으로 매일 투여하였을 때,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았다.

 

비타민 B2를 고용량 섭취하였을 때 나타나는 증상은

 

리보플라빈의 배설량이 증가되면서 노란색 소변이 배설되는 정도이다.

 

이는 사람의 위장관에서 리보플라빈을 흡수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으며

 

또한 소변으로 단시간에 배설되기 때문이다.

 

비타민 B2 섭취와 관련하여 최저독성량(LOAEL)이나

 

무독성량(NOAEL)을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자료가 충분하지 않으므로,

 

비타민 B2의 한국인 상한섭취량을 설정하지 않았다.

 

※ 미국과 유럽연합도 비타민 B2에 대해서는 상한섭취량을 설정하지 않았다.

 

 반면 영국은 무독성량을 400㎎/일으로 정하였다.

 

 

권장량 및 급원 식품

 

비타민 B2가 풍부한 식품에는

 

간, 시금치, 버섯, 쇠고기, 닭고기, 생선, 유제품, 콩류, 계란, 녹색채소 등이 있다.

 

비타민 B2의 필요량은 개개인의 에너지 대사량과 단백질 대사량에 따라 다르다.

 

우리나라 성인의 1일 비타민 B2 권장섭취량은 남자 1.5㎎, 여자 1.2㎎이다.

 

비타민 B2 급원 식품과 함유량(㎎/100g)

 

달걀 프라이 0.55

양송이 0.53

고등어 0.46

팽이버섯 0.34

시금치 0.34

 고춧잎 생 것 0.32

 

이상으로 비타민B2 (리보플라민빈)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