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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 입니다.

 

저번 포스팅에 말씀 드렸듯이 비타민에 대한 정보를 포스팅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비타민A에 대한 내용입니다.

 

알고 먹자 비타민....ㅎㅎㅎ

 

비타민A

 

일일 섭취권장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분자식 C20H30O, 분자량 286.

 

 

 

단위

 

미국/캐나다 영양소 섭취기준 보고서 Institute of Medicine(IOM) 에

 

 제시된 바와 같이

 

비타민 A의 단위는 RAE(retinol activity equivalents)로

 

발표된 이래 많은 나라에서 이를 채택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그 동안 RE(retinol equivalents)를사용하여 왔으나,

 

 2015년 개정되는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서는

 

국제적인 추세에 따라 RAE 단위를 채택하였습니다.

 

그리고 국제단위(international unit; IU) 는

 

비타민A,D 만 사용이되고 

 

비타민A 의 1 IU=0.3 μg 입니다.

 

혹시 영양제에 표기 된 단위가 IU 라면 0.3을 곱해서 표에

 

표시된 일일 권장량 단위로 환산해 볼수 있습니다.

 

비타민 마다 국제단위의 μg 는 차이가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인간에게 필수적인 지용성 비타민으로,

 

정상적인 성장과 발달, 생식, 상피세포의 분화, 세포 분열, 유전자 조절

 

그리고 정상적인 면역반응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비타민 A는 기본 분자인 레티놀(retinol)

 

시각색소로 작용하는 레티날(retinal)

 

흔히 말하는 눈에 좋다고 하는 음식들이 비타민A 가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는것입니다. 

 

세포 분화를 조절하는 세포내 신호전달물질인 레티노산(retinoic acid)

 

다양한 레티노이드 형태로 존재합니다.

 

비타민 A1(retinol), A2(3-dehydroretinol)가 알려져 있으며,

 

후자의 생리활성은 30%이고 또한 존재가 한정되어 있으므로

 

보통 비타민A라고 하면 A1을 의미합니다.

 

식품 영양분석표에도 비타민A를 레티놀(retinol)로 표시하고 있습니다.


레티놀: 동물성 음식을 먹을 때 흡수되는 비타민 A의 형태인 레티놀은 황색이고

 

순수한 알코올 형태는 불안정하기 때문에,

 

비타민은 세포 조직에서 레티닐 에스터 형태로 발견됩니다.

 

레티놀은 레티닐 아세테이트 또는 레티닐 팔미테이트와 같은 에스터 형태로

 

상업적으로 제조되고, 투약됩니다

 

카로틴(알파 카로틴, 베타 카로틴, 감마 카로틴) 그리고 잔토필(베타 크립토잔틴)

(이것들은 모두 베타 이오논 고리를 포함)

 

이 물질들을 레티날로 변환하는 데에 필요한 효소를 가지고 있는

 

초식동물과 잡식동물에서는 비타민 A로서 작용합니다.

 

단, 다른 카르티노이드는 제외된다.

 

일반적으로, 육식동물은 이오논을 포함한 카르티노이드를 잘 변환하지 못하고,

 

고양이와 흰족제비와 같은 순수한 육식동물은

 

베타 카로틴 15,15'-모노옥시게나아제(beta-carotene 15,15'-monooxygenase)가

 

부족하고 어떤 카르티노이드도 레티날로 변환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러한 동물은 카르티노이드를 비타민 A의 형태로 만들지 못한다)

 

따라서 일부 동물에게는 비타민A 는 몸에서 직접 만들수 있는 호르몬 이라는 겁니다.

 

 

 생리적 기능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과 식물성 식품으로 섭취할 수 있습니다.

 

비타민 A는 지용성 비타민이므로 지방이나 기름과 결합했을 때에만

 

체내로 흡수됩니다.

 

비타민 A는 동물성 식품에 함유되어 있으며 녹황색의 식물성 식품에는

 

체내에서 비타민 A의 전구체인 카로티노이드의 형태로 들어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은 장과 간에서 레티놀로 전환되며,

 

전환되지 않은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85%가 지방조직에, 10%는 간에,

 

나머지는 다른 조직에 널리 퍼져 있습니다.

 

흡수된 레티놀은 장점막 세포에서 유미지립(chylomicron)에 결합되어

 

임파계를 통해 혈액으로 들어갑니다.

 

섭취된 비타민 A의 50%이상이 레티놀 에스테르(retinyl ester)의 형태로

 

에 저장된다.

 

 

결핍증 및 과잉증

 

 

 

비타민 A는 신체의 저항력을 강화시킨다.

 

생체막(membrane) 조직의 구조와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상피세포 성장인자로서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켜

 

구강, 기도, 위, 장의 점막을 보호한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상피세포들은 점차 단단하고 건조한 각화성 조직으로 변하며

 

점액의 분비 기능이 상실되어 박테리아의 침입을 쉽게 받는다.

 

또한 세포의 산화를 막아주는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눈의 망막에 있는 간상세포에 존재하는 감광색소인

 

로돕신(rhodopsin) 생산에도 필요하다.

 

비타민 A가 결핍되면 동물의 생식 기능이 손상된다.

 

베타카로틴의 체내 기능은

 

노화 지연, 항암 효과, 당뇨병 합병증 예방, 폐 기능 증진 등이며,

 

주요 공급원은

 

당근, 늙은 호박, 고구마, 브로콜리, 시금치, 케일, 살구, 망고, 파파야, 키위 등이다.

 

자연 상태의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이 더욱 강력하다.

 

카로티노이드의 역할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테인의 체내 기능은 백내장과 황반 퇴화 예방, 시각 퇴화속도 지연, 암 예방 등이며,

 

주요 공급원 식품에는

 

시금치, 아욱, 양배추, 상추, 배추, 케일, 키위, 브로콜리 등이 있다.

 

라이코펜의 체내 기능은 전립선암과 심장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주요 공급원은

 

토마토, 고추, 자몽, 수박 등이다.

 

지아잔틴의 체내 기능은 황반 퇴화 지연, 항암 효과 등이며,

 

주요 공급원은 옥수수, 시금치, 늙은 호박 등이다.

 

비타민 A가 부족하면

 

야맹증과 안구건조증(xerophthalmia), 각막연화증이 발생하며

 

눈에 이상이 생겨 암 적응 능력이 저하된다.

 

한편 비타민 A 섭취가 지나칠 때는

 

두통, 피부 건조 및 가려움, 간장 비대 등이 나타난다.

 

특히 임신기에 비타민 A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사산, 출생 기형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또 지방질 섭취 부족 및 흡수 불량, 단백질 부족, 호흡기 질환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다.

 

비타민 A를 과량 섭취하면 독성 효과가 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과량 섭취로 인한 독성의 주요 증후로는

 

피로감, 두통, 구역질, 설사,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부 건조, 어지러움

 

심한 경우에는 간 손상, 출혈, 혼수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임신부가 과잉 섭취하면 태아의 조산과 기형을 불러오기도 한다.

 

이러한 독성 증상은

 

성인은 15,000㎍(50,000IU), 어린이는 6,000㎍(20,000IU)를

 

식품과 보충제를 통하여 매일 섭취하면 나타난다.

 

미국의학협회 식품영양위원회는

 

성인의 비타민 A의 최대 허용량을 하루 3,000㎍(10,000IU)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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