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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샴푸는 헤어케어 및 두피케어 전문업체인 TS트릴리온 제품입니다.


제품이름은 많이 들어보았지만 제품을 생산하는 회사의 이름은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전신은 2006년 5월 오픈한 탈모 전문 포털 ‘탈모닷컴’입니다.


현재 최대주주인 장기영 대표가 ‘talmo.com’ 도메인을 매입하고 2007년 8월 법인으로 전환, 2018년 3월 지금의 상호인 (주)TS트릴리온으로 변경했습니다. 


2014년 8월 ‘TS샴푸’로 GS홈쇼핑에 단독 진출한 이후, 주식을 코넥스시장에 상장하기까지 주로 홈쇼핑 판매채널을 통해 성장한 회사입니다.


사업 영역은 탈모닷컴 쇼핑몰을 운영하는 온라인 사업과 면세점, 백화점, 마트 등에 입점 판매하는 오프라인 사업, 


그리고 미국, 중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수출입 사업입니다.





탈모닷컴은 탈모의 예방과 치료에 관한 정보는 물론 유용한 제품 정보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였습니다.


주력 제품은 바이오틴, 나이아신아마이드, 징크피리치온, 판테놀을 핵심성분으로 함유하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인 ‘TS샴푸’이며, 


대표 제품은 올뉴TS샴푸, 프리미엄TS샴푸, TS트리트먼트 등입니다. 


사업 다각화 차원에서 TS착한염색, TS착한치약, TS착한헤어왁스, 흑채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매출액 비중은 TS샴푸류 품목이 90% 이상을 차지합니다.


탈모닷컴은 주문자위탁생산방식으로 주요 제품을 조달하므로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TS샴푸는 2010년 초 장기영 대표가 직접 사용하기 위해 개발한 탈모 억제 샴푸로, 탈모닷컴 커뮤니티를 운영하면서 탈모인들의 호평으로 널리 알려진 제품입니다. 


이후 2014년 8월 GS홈쇼핑 첫 출시를 시작으로, 2017년 12월 말까지 1,300억 원 이상의 누적 매출과 150회 매진 기록을 달성하면서 TS트릴리온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았습니다.


국내시장에서는 GS홈쇼핑, CJ홈쇼핑, K쇼핑 등의 홈쇼핑 채널과 이마트, 롯데마트, 올리브영, 롯데백화점, 농협 하나로마트 등을 주요 유통채널로 활용하고 있으며, 해외시장으로는 중국 건설은행 쇼핑몰, 중국 온라인 쇼핑몰 ‘징동’에 입점해 있습니다.


직원 18명에 매출 558억 9,668만원 2017년기준 회사 기록입니다.


매출규모에 비해 직원수가 너무 적다고 생각하는데 제조를 직접하지 않아서 그런거라고 생각됩니다.



한때 TS샴푸는 '의약외품'으로 판매되어 탈모방지, 탈모예방 및 치료 이러한 문구를 사용하였지만 표시제품 법개정으로 기능성화장품으로 분류 되어


이러한 광고 문구를 사용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온·오프라인 시장조사업체 칸타월드패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샴푸 브랜드의 국내 매출점유율 기준에서 TS샴푸가 12.3%를 차지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뒤를 이어 아모레퍼시픽의 '려'가 4.2%로 2위, '암웨이'가 3.3%로 3위, 두리화장품의 '댕기머리'가 2.6%로 4위, LG생건의 '리엔'이 1.8%로 5위에 올랐습니다. 


점유율에서 TS샴푸가 독주하는 양상입니다. 


탈모증상완화 샴푸 집계에선 TS샴푸 점유율이 2016년 44.6%, 2017년 50.4%, 올해 1분기 55.8%로 지속해서 상승해 과반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려와 리엔은 2016년 19.7% 11.7%였지만 올해 1분기 각각 6.4% 4.0%로 하락했습니다.


아울러 TS샴푸는 올해 상반기 GS홈쇼핑과 롯데홈쇼핑의 '베스트10' 조사에선 주문 수량 기준 각각 3위,10위에 올랐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이유가 있겠지요...


성분을 보면  





4가지 핵심 성붐과 32가지 자연유래성분과 10여가지의 보조성분 엄청나게 많은 양의 성분이 들어가 있습니다.


각각의 성분 비율은 알 수 없지만 저런성분이 다 들어갔는데 안좋은게 이상할꺼 같습니다.


다른 샴푸에 비하면 완전 반칙입니다.


그리고 TS가 마케팅 광고를 잘하는것이 요즘 한창 이슈로 등장하는 미세먼지..


여기에도 자사의 제품이 효과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인터넷의 보도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연일 미세먼지 경보 알람이 울리는 등 사상 최악의 미세먼지 사태에 두통, 인후통, 건조함 등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에 따라 마스크, 피부 케어 제품 등 관련 상품을 찾는 손길도 증가하는 추세다.


미세먼지가 비단 호흡기와 피부 건강 악화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다.


 탈모현상 악화의 원인 중 하나로 미세먼지를 꼽기도 한다.


미세한 입자가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것과 같은 이치로, 미세먼지가 두피 모낭에 쌓여 두피를 자극하기 때문이다. 



마스크로 일부분 예방이 가능한 호흡기와 달리 두피는 전체 면적이 그대로 외부에 노출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세먼지로부터 두피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두피 케어 제품 역시 활발히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그 중 대표적으로 효과가 입증된 제품은 탈모증상완화 샴푸로 유명한 브랜드인 ‘TS 샴푸’다.


 최근 실험을 통해 자사 제품의 미세먼지 세정 효능을 입증하며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실제로 탈모닷컴에도 미세먼지에 대한 TS샴푸의 세정력을 실험한 데이터가 광고 되어 있습니다.


굳이 이렇게 까지 의문이긴 하지만 탈모인들의 입장에서는 중요한 사항일수도 있다고 생각되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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