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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리는 뷰티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대한민국 '톱 레벨' 연예인과 협업해 온 중견 비주얼 뷰티 전문가입니다.

김희선·권상우·이요원·엄정화·이효리·김강우 등 내로라하는 당대 배우나 가수들은 그의 손을 거쳐 스타일을 완성했습니다. 

연예인들은 감각적이고 섹시하지만 개성 있는 그의 스타일을 좋아해 직접 찾곤 했습니다.

그가 자신의 이름을 건 제품 중 꼭 써봐야 하는 세 가지를 꼽았었습니다.

김우리는 "머리카락 이식수술 3번 하면서 큰 고통을 겪었다는 사실을 털어놓으면서 론칭한 '김우리 샴푸'는 제 간절함이 담긴 상품이다"라고 망설임 없이 답했습니다.

'저처럼 3번 이식하는 고통 겪지 않은 분이라면 다 써보세요'라고 솔직히 광고했더니 어떤 대기업 제품보다 지금은 더 잘 나가는 탈모방지 샴푸가 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현재의 김우리를 있게 해준 비타민C 세럼 또한 그가 자랑하는 제품입니다.

국민 엄마들에게 사랑받은 '김우리 립스틱' 또한 그에게 최고의 인기를 실감케 해 준 제품입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1등 하는 제품은 다 이유가 있다'는 것이 그의 성공 지론입니다.

올해 47살인 김우리는 스무 살에 만난, 하수빈을 닮은 아내와 살고있고 25살, 20살 이쁜딸들이 있는 아버지입니다.

 하지만 외모는 여느 20대 남자와 견줘도 뒤지지 않습니다.

날마다 헬스클럽에 가서 끝없이 몸을 만들고 밤에는 '인생의 스승'인 아내와 함께 피부 관리도 열심히 한다고 합니다.

김우리가 말하는 가족이란?

"가족과 싸운 걸 바로 풀지 않으면 남처럼 되고 골이 깊어집니다. 아이들 클 때 무신경하던 아빠가 나중에 다정하게 굴면 '왜 저러지' 하게 되거든요. 노력 없이 이뤄지는 건 없어요. 가족끼리도 나중에 후회 없이 지금 최선을 다하자. 이게 신조에요. 가정에서든 일터에서든 같이 일할 때 또는 함께 있을 때 꼭 필요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죠. 노력없이 편안하게 이뤄지는 건 세상에 아무것도 없어요."

부잣집에서 나고 자라 옷만 번지르르하게 입진 않았고 흔하다는 패션 스쿨에 학위를 목적으로 간 적도 없습니다.

할머니 손에 자랐고 소와 닭을 키웠습니다.

그는 젊은 날에 가수를 꿈꿨다가 이 길을 알게 됐고, 그 이후 "한 우물만 팠더니 이런 날도 왔다"고 했습니다.

그가 참여해서 만든 '김우리 팩트'나 '김우리 샴푸'는 없어서 못 팔 지경입니다.  

작년에는 tvN '둥지탈출3'에 스타일리스트 김우리가 출연해 가족을 공개했었습니다.

홈쇼핑계의 '완판오빠'로 등극한 김우리의 가족은 모델 못지 않은 비주얼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습니다.

김우리의 홈쇼핑 제품이 인기 있는 이유는 남성이지만 여성 못지 않는 경험과 노하우로 여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법이 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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