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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8번째 FIFA 여자 월드컵입니다.
총 24개팀이 참가하여 프랑스의 9개 도시에서 2019년 여자월드컵의 52개 경기가 열립니다.
개막전은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결승전은 리옹의 그루파마 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개최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인데, 공교롭게도 동년에 치러지는 남미의 남자 축구 대회인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보다 1주 먼저 개막하고 같은 날에 폐막합니다.
그래서 한국 중계 우선 순위에서 2019 코파 아메리카에 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인구는 아디다스에서 제작한 커넥스트19가 매치볼로 사용됩니다.
프랑스 남자 축구대표팀은 크로아티아와의 결승전에서 승리하며 1998년 자국에서 열린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번째 별을 따냈습니다.
여자축구팀도 과연 이들의 영광을 재연해 낼 수 있을지 기대해봅니다.
한국여자축구국가대표팀의 윤덕여 감독은 2019 프랑스 FIFA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우리의 목표는 토너먼트 진출”이라고 밝혔습니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목표를 ‘8강’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지난 2015년 캐나다 여자월드컵에서 16강 진출에 성공했으니 이번에는 한 단계 올려 8강에 도전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김도연(인천현대제철)은 “조별리그가 먼저이긴 하지만 적어도 8강까지는 가고 싶다”고 했고,
이민아(고베아이낙)는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하고 있고 상대 선수들이 강하기 때문에 도전자의 입장에서 뒷걸음치지 않고 앞에서 싸워야 한다”면서 목표는 높게 8강까지 잡고 싶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월드컵에 첫 출전하는 막내 강채림(인천현대제철)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자신있게 할 수 있는 것들을 다하고 왔으면 좋겠고, 16강 진출이 목표고 할 수 있으면 8강까지 도전하겠다”고 했습니다.
여민지(수원도시공사)는 “2010 U-17 여자월드컵(한국 우승) 때도 선수들이 모두 목표를 우승으로 이야기했는데, 그 때는 너무 어려서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내뱉은 말이었으나, 이번에도 일단 우승으로 이야기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민지의 말을 옆에서 듣고 있던 이금민(경주한수원)은 “그럼 난 현실성 있게 목표를 4강으로 잡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선주(인천현대제철)도 “도전은 끝이 없으니까 할 수 있는 데까지 하겠다. 목표는 우승”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영아(경주한수원)도 “목표는 크게 잡아야 하니 4강”이라고 답했습니다.
에이스 지소연(첼시FC위민)은 “대한민국의 여자들이 얼마나 강한지 보여줄 것”이라고 했고, 정영아(경주한수원)은 “다 부숴버리겠다”고 했습니다.
이영주(인천현대제철)는 “머리 박고 싸워야 이길 수 있다”고 했고, 그 이야기를 옆에서 듣고 있던 이은미(수원도시공사)는 “영주랑 손잡고 머리 박고 뛰겠다”며 웃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프랑스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를 반드시 넘어야 한다.
여자대표팀 선수들은 프랑스전에 출전한다는 가정 하에 각자의 목표를 당차게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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