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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회사의 인사 평가가 끝났습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자가 평가가 끝났습니다.


일주일의 시간을 주고 전산에 올해 내가 한일과 성과를 적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우리팀의 부서장이 나에 대한 인사평가를 실시합니다. 


매년 하는 것이지만 올해는 산재로 3개월의 업무 공백이 있었고...이렇다하는 성과가 크게 없었습니다.


계획했던 해외 출장도 산재로인해 날아가 버렸습니다.


올해운은 아주 안 좋았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와이프의 임신으로 따듯한 연말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내년 황금돼지띠 2019년 3월 출산 예정입니다.  


예정일로 따져 보면 기해년 정묘월 이 될꺼 같습니다. 


내년중에도 좋은 사주에 속하는 때라고 합니다. 


아빠랑 엄마는 좋은 운세가 아니지만 우리 아들은 좋은 운세를 갖고 태어 났으면 좋겠습니다. 


뭐 이런걸 맹신하거나 믿거나 그렇지는 않지만 그래도 좋은게 좋은거라고....한번 알아봤습니다. 


아..이제 주제로 넘어가겠습니다. 


매번 포스팅하면서 제목에 맞춰서 쓰는게 얼마나 힘든지...자꾸 내 얘기하게 되고...그래도 블로그 저품질 안먹는게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저임금은 국가가 노사 간의 임금결정과정에 개입하여 임금의 최저수준을 정하고, 사용자에게 이 수준 이상의 임금을 지급하도록 법으로 강제함으로써 저임금 근로자를 보호하는 제도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에 '근로기준법'을 제정하면서 제34조와 제35조에 최저임금제의 실시 근거를 두었으나, 실질적으로는 1986년 12월 31일에 최저임금법을 제정·공포하고 1988년 1월 1일부터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노동부장관은 다음 연도 최저임금을 최저임금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매년 8월 5일까지 결정하여 지체 없이 고시하여야 하며, 고시된 최저임금은 다음 연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효력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정기준은 근로자의 생계비, 유사근로자의 임금, 노동생산성 및 소득분배율을 고려하여 업종별 또는 전 산업에 동일하게 정하고, 최저임금액은 시간, 일, 주 또는 월 단위로 결정하되 반드시 시간급을 명시하여야 합니다. 


만일 최저임금액보다 적은 금액을 지급할 시에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또 최저임금액 등 최저임금 내용을 고지하지 아니할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은 시간당 8,350원 


지난 2010년부터 비교를 해보면 아래의 표와 같습니다. 






작년보다 많이 오른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동안 임금인상율보다 높게 책정 되었습니다. 


월급쟁이인 저희들은 반가운 얘기지만 사업주나 고용주 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일임에는 공감합니다. 


하지만 회사를 10년씩이나 다니고 있는 저희들은 최저임금 보다 중요한것은 연봉협상에 얼마나 인상율을 반영해 주는가 입니다. 


저희 회사는 올해 임금인상은 사측에 일임한다는 노사측의 협의가 있었습니다. 


어려운 경제상황과 수주/매출의 하락은 노동자에게도 함께 회사를 지켜야하는 생계의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올해는 인사평가도 그렇고 임금인상도 그렇고..그냥 숨죽이고 지켜보는 수 밖에 없을꺼 같습니다. 


아래는 연봉 월급 계산해주는 곳입니다. 


저도 우연히 알게 되었는데 공유 합니다. ㅎㅎ 


http://www.saramin.co.kr/zf_user/tools/salary-calculator


마지막으로 저의 2019년 무료 토종 비결입니다. 


이거 보면 내년도 운세는 올해보다 더 최악인거 같습니다. 


초목봉상 하망생계라, 초목이 서리를 만났으니 어찌 살기를 바라겠는가. 


분수를 지키지 못하고 동분서주하니 도리어 괴상한 일만 잇달아 일어나기 쉽다.


재물은 봄에는 왕성하나 동방에서는 손해가 있으니 함부로 투자해서는 안된다. 


만일 이사하거나 새 일을 도모하지 않으면 남과 한 번은 다툴 것이니 감수해야 한다. 


망려되이 동하거나 일을 벌이지 말라. 분수를 지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으리라.


금년의 운수는 친한 자가 도리어 손해를 입힐 것이니 사람 사귀기를 조심해야 한다. 


더군다나 육친의 덕이 없으니 은혜가 도리어 원수가 될 것이다. 


재물이 물러가고 패가 들어오니 농사를 짓고 누에를 쳐봐도 득이 적다. 


손재수가 있으니 물과 불을 조심하라.


다음 포스팅에 자세한 내용을 다시 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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