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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조 청소 누구나 한번씩은 들어 보았을겁니다. 


세탁조의 세균이 변기 보다 250배 많다는 사실 이제 세탁조 청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 라고 합니다. 


특히 빨래에서 이물질이 나오거나 퀴퀴한 냄새가 나거나 한번도 청소를 해본적이 없는분들 그리고 새로 빤 옷을 입어도 피부가 가렵고 그런분들은 특히 주목해서 봐주셔야 합니다. 


먼저 세탁조의 구조부터 설명 들어가겠습니다. 


세탁조는 그림에서 보듯이 처음우리가 세탁을 열었을때 회전 운동을 하는 탈수조가 있고 겉으로는 안보이지만 탈수조를 감싸고 있는 세탁조가 있습니다. 




드럼세탁기나 일반 통돌이 세탁기나 이 구조는 동일 합니다.


그래서 세탁기속의 물은 탈수조와 세탁조 모두 들어가는 곳 입니다. 


하지만 탈수조와 세탁조 사이의 공간이 있어서 이곳의 물이 잘 건조 되지 않고 오래 사용 하면 물때가 쌓이면서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그것들이 그대로 빨래에 묻어나게 되는것입니다. 







그래서 세탁조를 청소해 주어야 하는 이유인데 그방법으로는 세탁조크리너 와 분해청소 이렇게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제일 확실하고 깨끗한 분해청소는 일반적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서비스 신청을해서 받는다면 대략 12~3 만원의 가격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세탁조 클리너를 사용하면 그것보다 저렴하게 세탁조를 청소를 할 수 있습니다. 


세탁조의 구조를 보시면 완벽하지는 않다는건 염두해 두셔야 합니다. 


그래도 안하는것보다는 낳으니깐....ㅎㅎㅎ 





공백 세탁조 클리너 요즘 많이들 사용하는 세탁조 세정제 입니다. 


먼저 성분을 알아봐겠죠??ㅎㅎ 


천연세제라고 하는 산소계표백제들과 성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계면활성제란 무엇인가? 


기름과 물은 서로 섞이지 않는다는 것을 우리 모두 경험으로 잘 알고 있습니다. 


기름과 물은 화학적으로 서로 친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물은 극성의 성질을, 기름은 비극성의 성질을 띠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화학물질은, 극성 용매에는 극성 분자들이 잘 녹고, 비극성 용매에는 비극성 분자들이 잘 녹는 성질을 지니고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나열하기 힘들 정도로 종류도 많고 사용 범위도 대단히 넓은 화학물질입니다. 


식품, 화장품, 약, 세제, 샴푸, 치약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마주치는 수 많은 생활용품에 계면활성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계면활성제는 비누, 치약, 샴푸를 비롯한 생활용품부터 여러 가지 식품까지, 우리 생활의 많은 곳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른 화학물질과 마찬가지로 계면활성제도 적절한 양을 필요한 곳에 사용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사용 용도와 범위를 벗어나 이용하면 계면활성제 역시 위험한 화학물질인 것은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예를 하나 들자면 에멀션은 물과 기름과 같이 서로 섞일 수 없는 액체들이 분산된 상태입니다. 


에멀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첨가하는 것이 계면활성제입니다. 


에멀션 액체가 뿌옇게 혹은 불투명한 흰색으로 보이는 것은 작은 액체입자로 인해서 빛이 산란되기 때문이다. 


만약에 피부에 바르려고 화장품을 열었을 때 기름과 물이 분리된 상태로 있다면 화장품을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질 것 입니다. 


연구를 통하여 피부에 안전한 계면활성제와 그 양을 잘 조절하여 안정한 상태로 에멀션을 유지하도록 만든 것이다.


따라서 성분에 계면활성제의 양을 적어주는것은 바람직한 성분 표기법 입니다. 


EM은 Effective Micro-organis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들이란 뜻입니다. 


일반적으로 효모, 유산균, 누룩균, 광합성 세균, 방선균 등 인류가 오래 전부터 식품의 발효 등에 이용해 왔던 미생물들이 포함되어 있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항산화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한다.


그 효과를 간단히 세 가지로 요약하면,


① 악취를 없앤다.

② 물을 깨끗이 한다.

③ 철, 식품 등의 산화를 방지한다.







그리고 천연세제라고 하는 산소계표백제의 대표적인 것으로 과탄산소다가 있습니다. 


인터넷에만 검색해봐도 과탄산소다로 세탁조청소를 했다는 후기의 글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과탄산소다 


과탄산소다는 쉽게 말하면 소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과산화수소의 고체 형태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이 물질은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라 습기만 있으면 분해가 진행이 됩니다.


여러 자료를 확인 해 보니 물의 온도가 55도부터 분해가 눈에 띄게 진행이 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산화제인 과탄산소다는 집이나 세탁소에서 세제나 표백제로 사용되는데, 산소계 표백제의 경우 거의 대다수가 과탄산소다를 사용합니다.


 과탄산소다는 물에 녹으면 과산화 수소(결국 물과 산소로 분해됨)와 탄산 소듐("소다회")으로 분해됩니다.


화학식으로 표기하면 이렇습니다. 


2 Na2CO3 · 3 H2O2 → 2 Na2CO3 + 3 H2O2


이렇게 과탄산소다 사용시 물과 산소로 세탁조안의 세균과 이물질을 세척해주는것 입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집에서 사용하는 세탁기는 세탁세제와 섬유유연제 이런것들이 들어가고 계면활성제로의 세척이 더욱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 됩니다.

마지막 결론을 말씀 드리면 세탁조를 분해해서 청소 하지 않고 세제나 표백제만으로 세척시에는 반드시 세탁조 클리너로 나온 시중의 제품을 사용 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이것도 더 좋고 완벽한 방법은 분해 청소라는 점은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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