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 스위트 설탕과 성분 비교

안녕하십니까?

도그파파입니다. 

오늘의 포스팅 내용은 스테비아 스위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대한 당뇨병 학회에서 보고된 자료에 따르면 2010년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당뇨환자는 약 320만 명이며, 2050년에 이르러서는 약 591만 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많이 먹는 수입산 가공식품으로 밀가루와 설탕이 큰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유전자 이상이 아닌 후천성 당뇨병은 장기간 과다한 당분섭취에 의한 발병이 주 원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에는 우리에게 단맛을 안겨 주지만, 당뇨병 환자에게는 기피 대상인 설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설탕의 종류에 대해서 알보겠습니다. 

설탕의 종류는 크게 정제당과 비정제당으로 나눠집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백설탕, 황설탕, 흑설탕은 모두 정제당 입니다. 

정제당은 사탕수수를 화학적, 물리적으로 여과시켜 만든것으로  사탕수수에 포함된 미네랄이나 식이섬유등의 좋은 성분은 제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흔히 말하는 설탕(雪糖, sugar, sucrose)은 정재당으로 이당(disaccharide)입니다. 

이당류는 몸의 흡수가 빨라 체내의 혈당수치를 급격히 올리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이당은 둘을 의미하는 다이(di)로 시작되는 단어이므로 단당 분자 2개로 구성된 분자라는 것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인공 감미료의 대명사 격인 사카린(saccharin)도 그 어원은 설탕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그럼 다음으로 황설탕과 흑설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씀 드리면 갈색이나 흑색의 설탕은 정제당(백설탕)을 기본으로 제조공정상의 차이로 영양학적이나 성분에서는 차이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옛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황성탕이 몸에 더 좋다고 하시는 것은 백설탕이 하얀색이니깐 표백과정을 거쳐서 그렇다고 생각 하신것에 따른 추측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기본 정제당의 순수한 상태가 백색이라는 사실...나머지가 다른 무엇인가를 첨가한 것 입니다. 

갈색설탕[Brown Sugar]

요약 설탕제조 공정 과정 중 열이 가해져 황갈색을 띠는 설탕.  

갈색설탕은 설탕 제조 공정에서 백설탕이 생산된 후 몇 번 더 정제 과정을 거치면서 열이 가해져 황갈색을 띠게 된 설탕이다. 

백설탕에 비해 특유의 풍미를 가지고 있고, 제조과정에서 가해진 열로 인해 원당의 향이 살아나게 된다. 

과자나 빵을 만들 때 많이 사용되며 강한 단맛이나 감칠맛, 원료당의 향을 내는데 좋다. 

* 설탕제조방법

① 원료(사탕수수에서 만들어진 원당)를 사탕수수 산지국으로부터 수입합니다. 

   ▷ 사탕수수에는 순수한 설탕이 약 10~15% 함유되어 있습니다. 

   ▷ 사탕수수를 재배하는 나라에서 설탕의 원료인 원당을 만들어 수출합니다. 

② 사탕수수→ 분쇄→ 설탕성분 추출→ 정제 (설탕 아닌 성분 제거)→ 결정화 (분말입자로 만듬)→ 원당 (설탕의 원료)→ 백설탕 생산 국가로 수출 

   ▷ 제일제당에서 구입하는 원당의 주요 산지 국가 ; 호주, 태국, 남아프리카, 과테말라 등 

③ 원당으로부터 순수한 설탕을 추출하여 여러가지 설탕을 만듭니다. 

   ▷ 순수한 설탕은 흰 색깔을 띄며 냄새가 거의 없는 제품으로서, 표백제를 사용하여 희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 원당에는 갈색류의 색깔과 특유한 향을 가진 비당분(설탕이 아닌 성분)이 약 1~4%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올리고당(oligosaccharides)은 글루코스(glucose), 프룩토스(fructose), 갈락토스(galactose)와 같은 당(糖)이 2∼8개 정도 결합한 당으로 감미를 가진 수용성의 결정성 물질입니다. 

기존의 감미료인 설탕, 맥아당 등이 가진 건강상의 결점을 개선할 목적으로 효소 합성에 의해 만들어진 당으로 구성된 물질입니다. 

기능성 당은 화학구조의 특징에 따라 올리고당, 당알코올, 사이클로덱스트린(cyclodextrin)으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올리고당은 설탕과 물리적인 특성이 매우 비슷하고 감미도 있기 때문에 설탕 대체물질로서 사용되고 있으나 생리적인 특성이 다르며, 특히 신체의 건강에 매우 유익한 점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순수한 올리고당의 감미도는 설탕의 20∼40% 정도이며 장내 소화 효소에 의하여 분해되지 않고 칼로리가 낮습니다. 

그럼 이제 설탕에 대체하는 건강에 유익한 스테비아에 대해 본격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스테비아 (Stevia)는 설탕보다 200 ~ 300 배나 달콤한 단맛을 지닌 허브 식물입니다. 

칼로리가 없으므로 당뇨병 환자, 저 포도당 다이어트 환자 또는 체중 감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탁월합니다.

남미 식물 스테비아 리바 우디 아나 (Stevia Rebaudiana)에서 추출한 제로 칼로리 감미료입니다. 

스테비아 잎이 가공 될 때, 자연적인 물 추출 과정 (석유 화학 제품 또는 표백제는 절대 사용하지 않음)을 사용하면 스테비오 사이드 (steviosides) 또는 레바우디오사이드 (rebaudioside)라고하는 크림 같은 흰색 분말이 생성됩니다. 

이 깨끗한 추출 과정의 결과 Steviva의 맛있는 Stevia Sweet 100 % 순수 스테비아 추출물입니다.

칼로리가 없는 것 외에도 소화를 돕고 효모 또는 미생물의 먹이가 되지 않습니다.

Stevia는 탄수화물도 없으며 몸에 흡수가 되지않아 당뇨병 환자와 저혈당 환자에게 안전합니다.

단맛에도 불구하고 설탕과 같은 충치는 발생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실제 제품의 성분에 표기 되어 있는 성분을 보면 에리스리톨 90% 몸에 좋다고 하는 스테비아 성분은 10% 그럼 에리스리톨에 알아봐야겠습니다. 

에리스리톨[Erythritol]

요약 감미도가 설탕의 70~80%정도이며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는 감미료 입니다. 

체내에 거의 흡수되지 않고 배출되므로 저칼로리 감미료로 사용됩니다. 광고하는 0kcal 는 아닌듯 합니다.   

백색의 결정성분말로서 냄새가 없고 단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감미도는 설탕의 70∼80%정도이며 청량한 감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런 느낌 때문에 순수 스테비아의 약간의 쓴맛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른 감미료와 달리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이용되지 않고 대부분 배출되므로 낮은 흡수율로 인해 저칼로리 감미료로서 이용됩니다. 

또한 충치균에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충치를 일으키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1일허용섭취량(ADI)은 책정되어 있지 않으나 사람에게 1일 1g/kg섭취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평가하였습니다. 

인체에 무해하지만 이것도 화학적인 인공감미료 입니다. 

마지막으로 결론을 내리면 다이어트 중이거나 당뇨 질환을 가지고 있는분 이라면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완전한 천연 성분은 아니라는 점만 알고 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